완주군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사자성어를 ‘꾸준하게 노력하여 끝내 이뤄낸다’는 의지 표명으로 우보천리(牛步千里)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보천리(牛步千里)는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유희태 군수가 평소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는 꾸준함이나 모든 일은 꾸준함으로 이뤄진다”고 젊은 청년들에게 당부하는 말이기도 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 8기의 원년(元年)이라 할 수 있는 2023년에도 내실 있는 군정 운영과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든든히 준비 하겠다”며 “직원들이 우보천리의 자세로 본연의 업무를 통해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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