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고상인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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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고상인 대상 영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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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정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국내 기초단체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38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초단체는 완주군 외에 충남 아산시와 부산 북구 등 3곳에 불과했으며, 광역단체 중에서는 대전과 경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복지 1번지 완주’라는 공식을 재입증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이 추구하는 사회보장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강하게 추진하는 ‘행정 경쟁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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