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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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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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신대철 전 전주대학교 교수 초청 친절교육 가져

“공무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이다. 내가 먼저 다가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정읍시가 시 산하 민원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련한 교육에서 신대철 전 전주대학교 교수가 ‘시민감동 행정’을 강조했다.

신교수는 “공무원은 소통능력, 지적인 센스, 직업에 대한 열정 등 3가지 마인드를 갖추고 겸손과 섬김의 자세, 내가 먼저 배려하는 자세,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감동은 공무원인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고, 시민의 행복은 내손에 달려 있으며 시민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는 민원공무원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민원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정례적인 자체교육과 외래강사를 초빙하는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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