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 연말 맞아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위문 및 현장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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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 연말 맞아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위문 및 현장애로사항 청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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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연말을 맞아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덕 의원은 완주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의료취약계층까지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홍보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 및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문화·생활환경 변화로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정신질환 및 치매예방 등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며 “보건소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의 현장 근무자들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난임부부·임산부 건강관리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임신과 출산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보건소 지원정책이 의료취약계층까지 빠짐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채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보건 정책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해 최일선에서 행정홍보를 담당하는 이장 및 부녀회장님들을 통해 정책이 읍면 구석구석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고민해 볼 부분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관련부서에서 주기적으로 출생신고 명단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지원해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순덕 의원은 “공직자 출신 비례대표의원으로써 현장근무자의 애로와 고충, 절실함을 이해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격려는 물론 현장에서의 아쉬웠던 점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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