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다 모였다 ‘소셜굿즈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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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 다 모였다 ‘소셜굿즈 한마당’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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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성과를 나누는 ‘2022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완주 소셜굿즈 혁신파크 내 강당에서 200여명의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와 활동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후원하고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만드는 소셜굿즈, 모두가 행복한 완주!’라는 주제로, 완주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한 공동체들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사회적경제 어워드, 어울림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의 사회적경제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단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의 사회적경제 사례공모전’을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6개소 ▲주민투표상 1개소 등 총 10개의 기업(공동체)를 선정했다.
 올해의 대상은 7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주간보호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사회서비스센터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부터 완주군 사회적경제조직을 후원해 온 (사)꿈드래장애인협회 하태복 회장은 “완주군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온 많은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완주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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