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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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 추가 확보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2.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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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차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소포천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공사 10억원 ▲동전지구 논밭작물 재배기반구축 사업 4억원 ▲줄포 체육시설 조성사업 4억원 ▲행안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억원이다.

소포천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공사는 통수 단면 및 홍수 위 부족에 따른 홍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나 사업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해예방 및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으며, 동전지구 논밭작물 재배기반 구축 사업은 용배수 정비사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줄포 체육시설 조성사업 및 행안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군민들의 보편적 생활체육 복지서비스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1차 11억, 2차 22억에 이어, 이번 3차 22억 원 등 총 55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발전과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불안정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려면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에도 중앙 부처를 지속 방문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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