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유일하게 장애인복지 우수 평가 ‘장관 표창’ 大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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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 유일하게 장애인복지 우수 평가 ‘장관 표창’ 大業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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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전국 최상위권 평가를 받아 전북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 사업 등 2개 부문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역단체가 추천한 37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평가해 12개 지자체만 선정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완주군의 이번 수상은 전북 기초단체에서 유일한 성적인 데다 호남에서도 광주 남구(최우수)와 함께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수상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완주군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서비스 지원,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 ‘장애인복지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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