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전국 최상위권 평가를 받아 전북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 사업 등 2개 부문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완주군의 이번 수상은 전북 기초단체에서 유일한 성적인 데다 호남에서도 광주 남구(최우수)와 함께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수상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완주군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서비스 지원,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 ‘장애인복지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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