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1일 부로 임만규 전무를 신임 전주공장장으로 발령했다.
임 전무는 1966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청주기계공고와 금오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공채로 입사했다.
이에 더해 울산 1공장과 5공장에서 생산실장과 공장장으로 10여년 간 근무한데 힘입어 공장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공장장 취임과 관련해 임 전무는 노사 간 소통 강화를 토대로 한 신뢰 강화와 화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발판으로 수소상용차 부문에서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주공장을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 생산부문 글로벌 리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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