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정혜란)은 오는 27일까지 농업마케팅 반, 약초활용가공반, 원예조경반 등 3개 과정 친 환경 벤처 농업대학 1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친 환경 벤처 농업대학은 학과별 30명~35명씩 모두 9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이론교육, 현장학습, 실습으로 교육 시간은 과별 100시간 20회 이상 중장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예조경반은 기초적인 조경관리 및 실내 외 정원의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생활원예조경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친 환경 벤처 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민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혜란 소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친 환경 벤처 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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