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인력 투입키로
장수군은 바쁜 농사철을 맞아 노인 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모내기, 수확기 등으로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빚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기간과 근무시간을 탄력 있게 조정 운영한다.
군은 적화 및 적과작업이 한창인 사과 농가를 비롯해 특화재배농가 등에 인력을 투입, 농사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일자리 창출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65세 노인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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