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완주군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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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선물은 완주군 상품으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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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로컬푸드 등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의 홍보 및 제품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로컬푸드 장터를 열었고, 지난 12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에서 장터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명이 장터를 찾았다.
장터에서는 명절선물세트 중심으로 현장판매와 예약접수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택배 무료배송을 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장터는 전국적으로 완주군의 사회적경제와 로컬푸드 상품을 알리는 데 한몫 했다.
또한, 완주군은 서울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했다. 강서구 장터에는 완주군  뿐만 아니라 임실, 상주, 청양, 강원도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앞서 11일에는 네이버라이브 쇼핑을 통해 30여개의 완주군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을 홍보·판매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승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직거래 활동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판로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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