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 봉동 생강골시장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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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 봉동 생강골시장서 캠페인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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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전북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는 봉동읍 장날을 이용해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상담센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코로나 재확산,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및 강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종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재확산과 고물가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적극 가지며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역본부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에 대한 주요현안 협의 및 방향제시, 지역갈등 해소와 해결, 지역현안에 관한 군민 의견 결집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2008년 10월 출범했으며 전북 현대상용차 위기극복 범군민 가두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지역과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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