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7일 전주로니관광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2년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등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승인됐다.

박숙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매년 7월 첫째주가 법정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돼 여성경제인들의 위상이 향상 되고 전북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전북·광주·전남 등 호남권 여성경제인의 성공적 연수는 회원과 임원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에는 새로운 사업으로, 특성화고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여성 CEO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여성기업주간행사는 롯데백화점이나 한옥마을에서 전북지회 자체로 회원사 제품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와 더불어 △전라북도경찰청장 포상과 △신입회원 회원증 전달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