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4종 1월30일부터 3월3일까지 판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은 1월 30일부터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과수4종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뿐 아니라 동상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가입 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작년에는 전북에서 냉해, 태풍 등으로 과수 4종의 피해를 입은 1,646농가에서 48억원을 포함한 농작물재해보험 전체 503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은 2023년 3개 품목이 확대 돼 총 70개로 품목별 보험가입기간은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김현미 총국장은 “냉해, 태풍, 호우 피해 등 이상기후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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