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조사연구·지역 기업 지원 등 전북경제 활력 회복 최선”
한국은행 윤상규(사진·尹祥圭, 1967년생) 금융검사실장이 2월6일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취임에 앞서 신임 유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북경제가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 본부장은 1989년 한국은행 입행 이후 통화정책국, 조사국, 지엽협력실를 거친 통화정책 및 경제조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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