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그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그로 인해 생긴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를 극복하고 2023년 한해 이전보다 더욱 시민에게 공감하고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시민의 소소한 불편에도 함께하고 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의 불편사항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구 기동처리반 및 동 현장행정’을 상시 운영하고 불법 현수막 제거, 취약지 청소 등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고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습 침수지역, 건축공사 현장 등에는 정기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투명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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