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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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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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그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그로 인해 생긴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를 극복하고 2023년 한해 이전보다 더욱 시민에게 공감하고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시민의 소소한 불편에도 함께하고 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의 불편사항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구 기동처리반 및 동 현장행정’을 상시 운영하고 불법 현수막 제거, 취약지 청소 등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고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습 침수지역, 건축공사 현장 등에는 정기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전직원 현장 행정의 날을 운영해 부서장의 부서 내 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을 정례화하고 있다. 특히 집단민원이나 복합민원이 있는 지역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해결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시민들과의 잦은 교류와 만남을 통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투명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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