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매출액 40억원 돌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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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배달’ 매출액 40억원 돌파 대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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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기준 누적 주문 18만건
출시 11개월 만에 상생경제
플랫폼 자리매김 할인 지속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경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주문건수 18만건, 누적매출액 4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출시 11개월 만에 기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주맛배달은 2월 한 달 동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28일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광고료·중개수수료·입점 수수료가 없고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을 출시했다. 
이영로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도 첫 가입 할인쿠폰(5000원)과 매월 상생배달비 지원 쿠폰(2000원), 매주 할인쿠폰(3000원), 방문포장·배달비지원 쿠폰(최대 5000원) 등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달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상승의 동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연동을 통한 10% 페이백 혜택과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상생경제플랫폼인 전주맛배달을 활용해 디지털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전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맛배달의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와 전주맛배달 가입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블로그(blog.naver.com/jj_or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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