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원시 고등학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2월 6일 첫걸음을 뗀다.
남원시 고등학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및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서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우수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문 입시 업체 위탁운영을 통해 수도권 명문대 출신 강사가 직강하는 국영수 심화 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진학성적 향상을 위해 기존 금·토 주말에 진행되던 수업을 월화수 3일간 집중 수업으로 확대 실시하고 학생들이 편리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하원 이동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최경식)은 “지역에서 공부하고도 학생 스스로 원하는 명문대학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경쟁력 제고의 큰 축으로 이를 위해 으뜸인재 육성사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향후 남원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남원 인재학당을 건립,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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