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남원시 홍보대사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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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남원시 홍보대사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3.0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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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김봉곤씨가 2월 6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남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기부자인 방송인 김봉곤씨는 남원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방송인 김봉곤씨는 2019년 8월에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평소 본인의 이름보다 ‘청학동 훈장’으로 더 불리며 아이들의 예절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2022년 1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현하여 본인이 홍보대사로 있는 남원을 방문하여 남원의 주요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TV조선 미스트롯2' 3위에 빛나는 김다현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방송인 김봉곤씨는 “남원의 홍보대사로서 평소 남원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중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하여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우리 남원에 대한 애향심을 가득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봉곤씨의 금번 기부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모아진 기부금은 기금을 설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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