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제7회 푸른숲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이용실적이 많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제도를 신설해 현재까지 총 86명에게 지원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고창군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건 조합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합원님의 학비 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지원사업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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