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및 신제품 등 출시로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4월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넷째주 수요일을 지정해 매월 1회씩 '폐휴대폰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해 환경오염방지는 물론이고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며 폐휴대폰 모으기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 질 예정이다.
폐휴대폰 1대에서 재이용에 회수되는 유가 금속이 2,500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지며, 매년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증가 되고 있다.
하지만 처리방법을 몰라서 방치되는 사례가 많아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폐자원 재활용의식을 함양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학생에게는 인센티브로 경품권이 주어지고 재활용 노트가 지급된다. 폐휴대폰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고 기관 단체와 학교에서는 자체 수거함을 이용하여 폐휴대폰이 수거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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