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부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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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부안공연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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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백정수)는 부안군의 2011년 기획공연의 첫 작품으로 넌버벌 형식의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유치,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힙합, 째즈, 비보이, 팝댄스,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한국 창작댄스 뮤지컬로 유쾌하고 속도있는 구성으로 전개되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댄스 뮤지컬이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 등을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를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무대의 땀방울이 그대로 객석에 전달돼 배우들의 열정과 호흡을 코앞에서 느낄 수 있다.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는 지난 2004년 10월 초연 이후 창작공연 중 최단기간인 700회 만에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오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45개 도시 초청공연은 물론 일본, 영국, 러시아, 중국 초청공연을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이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열리게 됐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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