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남원시체육회장 취임식이 2월 28일 오후 2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시·군체육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류흥성 회장은 남원시에서 총무과장, 금지면장을 비롯해서 시민소통실장을 거쳐, 경제농정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남원시 금지면 출신으로 유소년시절 엘리트 배구선수로 활동한 체육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으며, 꾸준한 테니스 동호회 활동으로 도민체전 남원시 대표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류 회장은 모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행사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와 체육단체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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