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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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3.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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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과소장, 읍면동장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사항 보고와 관련부서 협조사항 안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부시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군산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맞아 대회 준비뿐 아니라 교통, 숙박, 위생, 관광 등 전 분야에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준비상황보고회에 앞서 지난 2일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군산소방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체육회, 군산시의용소방대, 군산시자율방법대, 군산시모범운전자회, 전라북도육상연맹, 군산시육상연맹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유관기관 실무협의’를 개최해 대회 추진사항 및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참가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명성 지속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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