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 기본적인 학업성적 저하는 사회적응도 부적응일 경우가 있다.
뛰어난 학업성적을 기대하지는 않겠지만 인간의 형성과정에만 도달하면 교육의 목적은 달성한 것이다.
하지만 교육복지사들의 효율적인 운영이다. 교육복지가 부족한 학업성적 채우는 데 급급할 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특기·적성을 살펴 그 학생이 받은 달란트를 얼마나 성장시키고 발굴하느냐에 따라 사회 진로가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가 발전하면서 개인의 소득 생활이 늘어나고 부족한 것 없이 누리고 살 것 같지만 아직도 어두운 이면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이 많다.
교육청 교육복지사의 운영에는 환영하지만, 프로그램 이수에만 그치지 않고 효율성을 갖춰 성과를 나타내야 한다.
총 142명의 교육복지사는 전문인력이라 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합적 지원을 하겠다고 하니 그래도 기대할 만하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하니 수도권 유능한 교육프로그램을 더 많이 유치해 굳이 서울 수도권으로 보충학습을 요구하지 않을 정도의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
전북교육은 과거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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