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4일과 15일 2일간 환경부서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을 위주로 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8개소를 시찰하면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서 공무원들의 환경기초시설 운영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환경친화적 정책을 수립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하수, 폐수, 생활쓰레기, 분뇨,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알게 됐으며, 앞으로 환경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우선 환경부서 공무원부터 환경정책수립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전 공무원과 시민들도 환경문제 인식 전환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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