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부안읍 노인 일자리 지역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돌며 참여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봄철 순회 안전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골절사고 예방 안내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하려고 실시됐으며, 어르신들께 안내문을 배부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강조했다.

부안읍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0명을 더 증원했으며, 150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1월 말부터 사업을 개시해 부안읍 주요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보람을 느끼며 사회활동 참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