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 1일 명예 실과장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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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1일 명예 실과장제' 운영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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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27일 김제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일반시민 19명이 참여하는 “시민 1일 명예 실과장제”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 실과소장제는 일반시민이 명예실과소장으로 위촉되어 1일 행정체험과 현장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과 여성, 주부, 농업인등 다양한 계층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1일 명예 실과장 19명은 이날 실과소장과 함께 확대간부회의 참석하여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었으며 죽산 우리밀 영농조합을 견학했다.

이날 1일 행정지원과 명예실과장으로 참여한 김정두씨는(광활면) “1일 실과장 체험을 통해서 공무원들의 행정수행의 애로사항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느꼈다”며 “김제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해 김제를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일반 평범한 시민들 대상으로 1일 명예실과장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정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시정운영의 애로사항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열린 행정의 본보기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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