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청소년 법률 지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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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기청소년 법률 지원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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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0일 법률사무소 승소(대표변호사 정훈태)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법률자문 전문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안전망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법률사무소로부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고,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도 구할 수 있게 됐다.

정훈태 법률사무소 승소 대표변호사는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법률적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법률 자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125개 기관, 232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의료 및 건강 지원, 법률자문,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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