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헌혈봉사동호회원(회장 정길모, 수질관리과 주무관)들이 아침밥을 굶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20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밥 굶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8만원을 기부했다.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혈기왕성’은 지난 2020년 3월 창단 이후 ▲자발적인 헌혈운동 ▲헌혈동참 캠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도시락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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