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심 도서관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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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심 도서관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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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도서문화재단 씨앗(이사장 최휘영)이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태윤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과 어린이 작업실 ‘모야’ 운영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마련된 ‘우주로 1216’과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의 ‘모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신규 콘텐츠 공유와 제안, 운영자 교육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시와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지난 2019년 도서관 속 트윈세대 전용공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국 최초로 ‘우주로 1216’을 조성했으며, 이후 공간개선 및 콘텐츠 공유 등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왔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우주로 1216’은 물론, 올해 새롭게 개관하는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어린이 작업실 ‘모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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