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환경업무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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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환경업무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3.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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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28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관내 환경업무 유관기관들과 효율적인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기상지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국립공원공단(내장산, 덕유산, 변산반도, 지리산전북사무소) 등 8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업무 소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전북환경청은 고속도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과 새만금유역 비점오염관리사업단 구성·운영계획을 소개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전주기상지청은 최근 극심한 가뭄 및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방안,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는 영농폐비닐 재활용제품 개발 및 생산·유통 과정을 소개하고, 각 기관에서는 행사 시 재활용제품 사용 및 제품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송호석 청장은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환경행정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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