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태주농장,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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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태주농장,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장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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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태주농장이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지역사회공헌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은주 태주농장 대표는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여러 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우수농가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구현을 위해 청정축산 농가를 적극 육성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운동은 축산종사자의 솔선수범 운동으로 축협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환경개선 실천 우수농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해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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