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28일 임실출신 농협 임직원들과 임실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임실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정석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이희운 상호여신투자지원부장, 황진선 외환지원센터장, 장경민 전북본부장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오백이십만원을 기탁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활동 확산이 필요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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