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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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수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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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27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임실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직원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피해자 양모씨가 발신표시제한번호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주겠다”며 통장에 있는 현금을 인출하도록 유도하여 피해자가 3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피해자와 상담후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효진 서장은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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