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학교 내 불법 촬영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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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 학교 내 불법 촬영 뿌리 뽑는다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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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27일 성범죄의 선제적 예방 및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장수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장수고 등 3개 학교에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문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우려 장소에서 초소형카메라 설치 여부, 구멍, 선정적인 낙서 유무를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은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화장실 등 학교 내 취약공간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장수경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공원 및 유원지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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