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설공사현장 관련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호남지사)의 지원을 받아 건설안전 정책 방안, 건설 재해 현황 및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건축물관리법과 건설기준코드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도 함께 배포해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건설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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