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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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든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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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강화
간담회, 방범 활동 지속 지원
행정·재정적 지원 활성화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9일 덕진구 관내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관내 중요행사 시 경찰에 협조해 질서유지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노고 치하와 지역사회 민생치안 확보 등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야간 취약시간대에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덕진구에는 21개 지대, 총 450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현재까지 법률적 근거가 없어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시행되는 법령에 근거해 자율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함으로써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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