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가 있는 사계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고창군의 다양한 축제·행사기간에 문화관광자원, 특화 먹거리와 연계한 장터로 3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10월 고창모양성제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장터 한쪽에서는 떡메치기 행사를 통한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떡 무료 시식행사를 펼쳐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홍정묵 농촌활력과장은 “직거래장터는 중·소농, 여성농, 고령농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농특산물 우수성도 홍보하는 좋은 기회다”면서 “세계유산도시 방문의 해를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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