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상
상태바
전북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4.04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단장 김민호)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GTEP 제16기 수료식 및 제17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표창을 받았다고 4일 전해다.
 
이날 시상식에서 16기 신준수 학생(농업경제학과)은 사업단 활동과 협력업체의 수출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16기 한희정 학생(무역학과)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의 리더십 발휘 및 전북대 GTEP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작성을 통해 전자상거래 기틀을 다진 점을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김경아(독일학과), 김시연(무역학과), 김태림(무역학과), 남헌(스페인중남미학과), 박민주(무역학과), 서윤영(무역학과), 이경선(일본학과), 이서현(일본학과), 최지혜(무역학과), 한희정(무역학과), 허정우(무역학과) 학생 등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김민호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통·번역작업, 해외박람회 참가, 전자상거래 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해줬기에 사업단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17기 35명의 학생들이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15개월 동안 무역실무 교육, 국내외 수출마케팅활동, 전자상거래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