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북대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학과장 소혜진)와 전북대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는 대학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북대 어린이병원 한누리병원학교 김민선 학교장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장 소혜진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학 연계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협력 ▲재학생 실무 연수를 위한 임상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교육·임상 훈련 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교류 ▲상호협의 사항 및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한 음악치료 및 무용/동작 치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소혜진 학과장은 “우수한 기관에서 재학생들이 역량 있는 예술치료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병원학교 학생들이 창조적 예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치료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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