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선·후배 공무원 공감소통 멘토링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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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선·후배 공무원 공감소통 멘토링 교육 가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4.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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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소노벨 변산 등에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간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선·후배 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교육을 가졌다.
이날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개최한 멘토링 교육은 신규공무원 66명과 선배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직장인식 차의 이해, 소통의 노하우 향상,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빌딩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그룹별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세대 간 화합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담당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공무원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해 준 선배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선·후배 공무원간 긴밀한 대화와 함께 상호 유대를 쌓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멘티간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직생활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공무원 멘토링제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와 달리, 신규 임용된 후배공무원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세대 간 서로 다른 공직문화 견해차를 좁히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선·후배간 상호유대와 공감을 통해 공무원 직업선호도 하락요인인 경직된 상하관계를 개선하고,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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