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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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4.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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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줄포면 독거장애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나눔팀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부안 한국 농어촌공사(지사장 김응표)이 적극 참여해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집안의 찌든 때와 침구와 의류 정리 및 실내 외 소독을 실시해 어르신이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팀에서는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의 빈곤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더욱더 면밀히 파악해 지역 내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의 통합사례관리사의 발굴대상가구로 집이 매우 낙후돼있고, 오랫동안 난방시설방치로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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