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지역의 건강지킴이, 전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경숙) 평화보건지소는 16일 평화동 원석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뇌졸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수칙과 뇌졸중시 증상 및 대처방법은 물론, 웰빙 스트레칭도 함께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뇌졸중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특히 뇌졸중은 이중 2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주 질환이다.
이에 비해 관리 및 예방서비스 제공 수준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이번 교실운영은 의료취약지인 평화동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보건지소 관계자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100세 장수를 결정한다.”며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실천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도록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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