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오묘한 자판기’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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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오묘한 자판기’ 이색 체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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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어울림 잔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 ‘발상의 전환, 오묘한 자판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묘한 자판기는 버려지는 폐종이박스를 활용해 환경, 돌봄, 역사·문화, 어울림, 지역의 놀거리 등을 주제로 이색적인 가치 확산을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며 올해 2월 문화통신사협동조합(대표 김지훈)과 함께 튀르키예 후원을 위해 참여한 ‘신묘한 자판기’ 전시와 체험행사로부터 이어져 탄생되었다.

센터는 부스 체험을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고래야 플라스틱 먹지 말고 새우깡 먹어.” 일명 <고래밥주기 자판기>와 AI를 대신해 사람이 직접 손금을 스캔해주는 <손금자판기>, 추억의 쌀보리 게임을 취양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쌀보리 게임 자판기> 등을 준비했다.
체험부스를 준비한 센터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수업현장에 오묘한 자판기를 적용해 아이들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자판기가 될 수 있는 그야말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는 47개 민·관 기관이 부스운영에 참여하며 어린이노래자랑,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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