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예결위, 제1차 추경예산 심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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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예결위, 제1차 추경예산 심의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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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갑)가 지난 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경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8673억5923만원으로 당초 예산 8186억9686만원 대비 5.94%인 486억6237만원이 증액됐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459억8127만8000원이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26억8109만2000원이 증액 편성돼 의회에 제출됐다.

조직별 내역으로는 ▲기획예산실 76억9039만9000원(33.98%) ▲행정복지국 70억3885만7000원(1.85%) ▲경제산업국 89억757만4000원(8.49%) ▲건설안전국 113억9759만7000원(9.23%) ▲직속기관 33억4784만5000원(7.25%) ▲외청 5928만6000원(4.28%) ▲사업소 4억4115만원(0.82%) ▲읍면 3억4419만1000원(3.55%)가 각각 증액 편성됐다.
제출된 제1차 추경예산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는 8건의 사업에 대해 10억4850만원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9건의 436억4908만8000원을 감액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감액된 사업들과 쟁점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 총괄적으로 재검토해 최종적으로 예산심사를 마무리해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27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신규사업 98건에 339억3757만5000원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기본적인 사전절차가 이행 됐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까지 심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 심사결과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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