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2일,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회차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적 글쓰기 및 인터뷰 요령 등 마을 리포터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마을 리포터 현장 활동가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소소하고 정겨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취재해 마을 소식지로 전달해 줄 계획이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마을 리포터 현장 활동가로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전달해 줄 중요한 매개체 역할 및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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