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료급여수급자 심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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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의료급여수급자 심리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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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의료급여수급자의 심리를 지원한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우울, 불안감 등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30여명을 선정해 이뤄진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 지원이 이뤄진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가 진행되며 감정표현, 우울 이해에 대해 교육이 이뤄지고 원예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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