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시원한 세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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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시원한 세심에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6.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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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임실군에서 운영하는 ‘세심 자연휴양림’의 여름철 휴가기간 예약접수를 받는다.

임실군에 따르면 휴양림 내에 마련된 산만과 휴양관 시설 16실에 대해 7일부터 예약신청을 받아 내달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임실 삼계면 죽계리에 소재한 세심휴양림은 전주에서 40여㎞ 떨어진 곳으로 휴양림 지구 내 죽계댐과 산, 호수와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고 제격이라고 말한다.

또한 휴양림 뒤편으로 원통산과 지초봉 등산로, 임도를 이용한 산책코스에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수원이 풍부해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세심휴양림의 시설은 5평, 6평, 7평, 10평형 및 20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실료가 저렴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세심휴양림 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문화관광산림과에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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