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민들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석동산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석동산 산책로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여 개방했다고 밝혔다.
석동산은 연곡공원으로 지난 2020년 7월 공원이 폐지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편백숲이 있는 산책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석동산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공중화장실이 생겨서 코스별로 있는 산책로를 더욱 여유롭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반가워했다.
부안군청 도시공원과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생활권 힐링장소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공원 산책로 등에 있는 편의시설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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